▲ KT&G가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사진은 김승택 KT&G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이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KT&G > |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다시 받았다.
KT&G는 1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사내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문화 및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KT&G는 “회사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토대로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