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T솔루션기업 유라클이 국내 대형보험사의 통합 포인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유라클은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 '슬리머니'의 관리체계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IT 솔루션 기업 유라클, 삼성생명 통합포인트시스템 구축 완료

▲ 유라클이 삼성생명 통합포인트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라클 홈페이지>


삼성생명은 9월 보험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업에 진출을 선언한뒤 첫 행보로 보험상품과 연계된 포인트 결제 시스템을 11월 선보였는데 이를 위해 솔루션기업 유라클과 협업했다.

삼성생명 고객은 상품을 구입했을때 지급되는 포인트를 삼성생명의 포인트몰(슬리몰)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유라클은 2023년 1월부터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포인트의 다양한 활용을 돕고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 프로젝트는 7개월 만인 8월 완료됐으며 고객사인 삼성생명은 3개월 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