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GS건설은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원식당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만드는 봉사활동 ‘김치 투게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 연말 맞아 지역아동센터·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 2467상자 전달

▲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25일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GS건설 임직원 가족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 GS건설 >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30명의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짜리 60상자를 만들었다. 

GS건설은 임직원 가족이 만든 김치 60상자를 포함해 김장김치 2467상자를 중증장애아동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GS건설은 앞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김장김치 만들기로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