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한국은행 임원진 네이버 본사 방문, 금융분야 혁신방안 논의

▲ 아구스틴 카르스탠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앞줄 오른쪽 4번째)가 2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을 방문해 네이버의 로봇기술을 참관하고 있다. <네이버>

[비즈니스포스트] 국제결제은행과 한국은행 임원들이 네이버 본사를 방문했다.

네이버는 24일 아구스틴 카르스탠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네이버 제2사옥인 '1784'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금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논의했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IT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보안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후 네이버 1784에 적용된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업무공간에 적용한 사례를 체험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