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에 항공기용 엔진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T-50 수출 사업용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엔진 공급, 3700억 규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T-50 수출 사업용 엔진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700억 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매출의 5.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13일부터 2027년 12월15일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계약기간과 금액 등은 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주요 사항에 대한 변경이 있으면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