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기념메달’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온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1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11월2일 오후 5시까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기념메달’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온 롤드컵 기념메달 예약 판매, '금메달 418만 원' '은메달 25만3천 원'

▲ 롯데온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기념메달'을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 기념메달 금메달 이미지. <롯데온>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은 e스포츠 대회 운영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세계적 e스포츠 경기 대회로 일명 롤드컵이라고도 불린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을 기념해 전세계 최초로 기념메달을 제작했으며 이를 롯데온이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하게 됐다.

금메달 400개와 은메달 1900개 등 모두 2300개의 기념메달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금메달은 418만 원, 은메달은 25만3천 원이다.

롯데온은 이번에 선보이는 기념메달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아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달 앞면에는 유광 기술이 적용돼 우승 트로피가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메달 뒷면에는 신기술이 적용돼 있는데 우승 트로피에 박힌 육각형 보석이 상징화해 표현돼 있다. 메달 케이스는 우승 트로피가 담긴 기념메달을 시상대에 거치하여 전시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념메달 관련 영상은 한국조폐공사와 리그오브레전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하며 실물은 판매기간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 등에서 볼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와 라이엇게임즈는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공익적 목적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