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미글로벌은 차세대 인재확보 및 글로벌사업, 하이테크, 데이터센터 등 전략사업 확대를 위해 11월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한미글로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인공지능으로 역량검사 진행

▲ 한미글로벌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기계·설비 △전기분야 건설사업관리(PM) 직무다. 주요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원가 등), 하이테크(배터리, 반도체공장 등), 데이터센터분야의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단계별 설계·시공·품질·원가·인프라 구축 관리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4년 2월)로 2024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건축 및 기계·설비, 전기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서류와 면접전형에서 자녀가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8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미글로벌은 ‘행복경영’을 기업문화 근간으로 삼고 구성원에 리프레쉬 휴가와 안식휴가제도, 해외 건설현장 연수 참여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복지제도를 제공한다.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이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 헝가리, 폴란드 등에 9곳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고 인도네시아, 리비아, 필리핀, 페루 등에 지사가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