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6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멤버십 전용 혜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그룹 통합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 3만 원을 내고 가입하면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3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지마켓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만 점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e머니를 등록하고 현장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지마켓은 연회비 결제 카드사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카드 또는 스마일카드로 연회비를 결제하면 스마일캐시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카드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6개월 동안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스마일캐시 5천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마켓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전용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의 ‘반짝 특가딜’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인 1개 구매가 가능하다.

19일까지는 신세계푸드, 조선호텔 등 명절 준비용 배송상품을 판매한다.

15일 ‘신세계푸드 대박메밀전병 800g’(3팩), 16일 ‘조선호텔 월병세트’(12입), 17일 ‘신세계푸드 셰프콜렉션 불고기 200g’(6팩), 18일 ‘조선호텔 양념 LA본갈비 560g’(4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일부터는 영화관 팝콘세트, 문화예술 티켓 등 e쿠폰 상품을 선보인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대한 친구가 신세계유니버스클럽에 가입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스마일캐시 5천 원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지마켓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기간 1년 무료 연장, 20% 할인쿠폰 추가 제공,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6천 원 특가 등 혜택도 마련했다.

이슬아 G마켓 멤버십마케팅팀 매니저는 “매달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클럽위크’를 진행하는데 추석을 앞둔 9월에는 한가위 빅세일과 연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규 가입부터 명절 준비까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가 끝나는 26일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