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76%(0.67달러) 하락한 배럴당 8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5%(0.68달러) 낮아진 배럴당 89.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집계한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직전 주보다 631만 배럴 줄어든 4억1664만 배럴로 나타났다.
당초 시장의 예측치인 21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유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이유는 원유 공급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사우디가 7월부터 이어온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5일 사우디는 국영 SPA통신을 통해 이 감산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9거래일 연속, 브렌트유는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1%, 브렌트유는 8% 상승했다. 장상유 기자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76%(0.67달러) 하락한 배럴당 8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7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지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사진은 전남 여수시에서 한국석유공사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의 국제 공동비축 첫 카고 선박이 입항하는 모습. <한국석유공사>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5%(0.68달러) 낮아진 배럴당 89.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집계한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직전 주보다 631만 배럴 줄어든 4억1664만 배럴로 나타났다.
당초 시장의 예측치인 21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유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이유는 원유 공급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사우디가 7월부터 이어온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5일 사우디는 국영 SPA통신을 통해 이 감산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9거래일 연속, 브렌트유는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1%, 브렌트유는 8% 상승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