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예체능 장학생 304명에게 장학금 10억 전달

▲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7월28일 신한L타워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스포츠와 예술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7월28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23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2100여 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모두 10억 원으로 304명에게 전달된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 원, ‘꿈 키우기 장학생’ 54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재능 계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던 아이들의 좋은 선례가 나오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