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괴산과 청주, 예천 등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릴레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호우 이재민에 생필품과 가전제품 전달, 복구장비도 지원

▲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과 경북지역에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 괴산군에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농가 140여 세대의 폐기물처리와 도로복구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했다.

24일 충북 청주시에는 침수세대 보수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고 27일 경북 예천군에도 노령층과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한 쌀 등 식료품과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예천취수장에 쌓인 흙을 제거하기 위한 굴삭기 등 중장비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과 경북지역 주민들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달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하는 물품과 장비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