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중공업우 포함 5개 우선주 6일부터 정리매매, 17일 상장폐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05 16:1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부 대형 상장사 우선주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5일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우, SK네트웍스우, DB하이텍1우, 현대비앤지스틸우, 흥국화재2우B 5개 종목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6일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한다. 
 
삼성중공업우 포함 5개 우선주 6일부터 정리매매, 17일 상장폐지
▲ 한국거래소는 상장주식수 미달로 5개 종목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들 종목은 하반기 말 상장주식 수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2020년 삼성중공우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일부 우선주들이 실적과 무관한 ‘우선주 상승 랠리’를 벌이자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주식 수 요건을 기존 5만 주에서 20만 주로 높였다.

이후 2023년 상반기 말에도 이들 종목의 상장주식 수가 20만 주를 밑돌자 6월30일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3일부터 이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던 우선주들은 6일부터 14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거치게 된다. 이후 17일 증시에서 퇴출된다. 

정리매매란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30%)이 적용되지 않아 주가가 크게 변동하는 경향이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미디어토마토] 대통령 선거 내일 치러진다면? '민주당 후보 뽑겠다' 57.2%
BNK투자 "CJ 투자전략에 올리브영 주목, 온오프라인 성장과 해외 성장 가속" 
키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중국 공장 설립하면 지방 침투 강화"
신한투자 "NHNKCP 4분기 안정적 실적 지속, 주가 저평가로 매력 높아"
신한투자 "케이아이엔엑스 고객사 확보 목표 순항 중, 내년 실적 개선 전망"
현대차증권 "칩스앤미디어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시장 확대 기대감은 긍정적"
[채널Who] SK하이닉스의 2024년 낸드플래시도 있다, '아픈 손가락'은 어떻게 부..
하나증권 "매파적 미국 연준에 고환율 흐름 이어질 가능성, 현대차 기아 주목"
정부 19일 오전 10시 임시 국무회의, 양곡법 포함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논의
검찰 큐텐 구영배 3번째 구속영장 청구, 200억대 임금 체불 혐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