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90% 넘게 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10억 원, 영업이익 364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 3645억, 전년보다 90% 늘어

▲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90% 넘게 늘었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5.0%, 영업이익은 90.7%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2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2% 늘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이날 공시한 영업실적과 관련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 잠정영업실적”이라며 “외부감사인의 검토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