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조4천억 원, 영업이익 7천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69.6%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3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기로 했다.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주요 자회사 포스코에서 포항제철소 가동을 시작하면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직전 분기인 2022년 4분기 영업손실 4천억 원을 거두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앞서 포스코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제철소 침수피해로 9월 전 공정 가동을 중단한 이후 복구작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정상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은파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조4천억 원, 영업이익 7천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69.6% 줄었다.
▲ 18일 포스코홀딩스(사진)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약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3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기로 했다.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주요 자회사 포스코에서 포항제철소 가동을 시작하면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직전 분기인 2022년 4분기 영업손실 4천억 원을 거두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앞서 포스코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제철소 침수피해로 9월 전 공정 가동을 중단한 이후 복구작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정상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