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온 각자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지동섭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각각 20억 원가량씩 받았다.

22일 SK온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SK온으로부터 보수로 20억1500만 원을 수령했다.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과 사장 지동섭, 작년 보수 20억씩 받아

최재원 SK온 각자대표이사 수석부회장(사진)이 지난해 SK온에서 20억15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최 수석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20억 원, 상여 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지 사장은 지난해 SK온에서 20억9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 사장은 지난해 급여 12억 원, 상여 8억7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700만 원 등을 수령했다.

SK온 직원들의 2022년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600만 원이다.

SK온 직원 수는 2022년 12월31일 기준 2981명이다. 남자 직원이 2324명, 여자 직원이 657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3.55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