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9일 유럽 소재 선사와 약 1900억 원 규모의 중형가스선(MG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유럽 선사 중형가스선 2척 수주, 모두 1900억 규모

▲ 현대미포조선이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운반선 시운전 모습. <한국조선해양>


계약금액은 1937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7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9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환율인 1319.5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