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그룹이 발행한 '엑스플라(XPLA)'가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서 거래된다.

컴투스그룹은 가상화폐 엑스플라가 비트마트에 8일 오후 7시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그룹 가상화폐 '엑스플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마트' 상장

▲ 컴투스그룹이 가상화폐 XPLA를 미국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한다.


비트마트는 2018년부터 미국 뉴욕에서 운영된 가상화폐 거래소로 620개 이상의 가상화폐가 상장돼 있다. 이용자 수는 900만 명 이상이다.

엑스플라는 비트마트 외에도 게이트아이오와 코빗에 상장돼 있다.

폴 킴 엑스플라팀 리더는 "이번 엑스플라의 비트마트 상장으로 범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를 확보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지속 상장을 추진해 엑스플라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