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이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을 확정하고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3월16일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수 전 차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중공업 사외이사로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추천, 주총 3월16일

▲ 효성중공업이 3월16일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최 전 차장은 1967년생으로 전주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거쳐 국가정보원 제2차장을 지냈다.

최 전 차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있다.

효성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다뤄진다.

최 전 차장의 사외이사 임기와 요코타 타케시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각각 2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