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컨소시엄이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DL이앤씨·코오롱글로벌)은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 4900번지 일대 19만6693㎡ 부지에 아파트 4183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1조 원대에 이른다.
GS건설은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에 유력한 후보로 언급돼 왔지만 9월13일 마감된 세 번째 입찰까지 참가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결국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 등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던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공사예정금액과 기간 등 우선협상자 선정 대상 사업의 주요계약조건은 올해 12월31일을 기한으로 공시를 유보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시공사가 선정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DL이앤씨·코오롱글로벌)은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GS건설 컨소시엄,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22160928_21791.jpg)
▲ GS건설 컨소시엄이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 4900번지 일대 19만6693㎡ 부지에 아파트 4183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1조 원대에 이른다.
GS건설은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에 유력한 후보로 언급돼 왔지만 9월13일 마감된 세 번째 입찰까지 참가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결국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 등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던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공사예정금액과 기간 등 우선협상자 선정 대상 사업의 주요계약조건은 올해 12월31일을 기한으로 공시를 유보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시공사가 선정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