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이 7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수주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2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700억 규모 20MW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수주

▲ 두산퓨얼셀은 30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2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다만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금액이 700억 원대라고 설명했다. 이는 두산퓨얼셀 2021년 개별기준 매출의 18% 안팎이다.

다만 구체적 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상대도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30일부터 2023년 12월20일까지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계약금액과 계약상대는 유보기간(2023년 12월20일) 종료 뒤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