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6495억 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해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유럽 지역 선주와 맺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495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4.5% 규모다.
이 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이 7월23일 맺은 건이다.
이에 따라 7월23일 시작된 계약기간은 30일로 종료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은 선주 측이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이 무효됐고 당사는 최종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유럽 지역 선주와 맺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유럽 지역 선주와 맺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495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4.5% 규모다.
이 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이 7월23일 맺은 건이다.
이에 따라 7월23일 시작된 계약기간은 30일로 종료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은 선주 측이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이 무효됐고 당사는 최종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