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임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5일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서성원 대표이사는 이날 C레벨(최고책임자)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대상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앞서 해당 C레벨 임원은 막말, 지역비하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본인이 '사모펀드에서 밀어준 인물'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상상은 2021년 10월 GS리테일,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등으로 구성된 CDPI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잇달아 C레벨 임원을 교체했다. 안정문 기자
5일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서성원 대표이사는 이날 C레벨(최고책임자)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대상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서성원 대표이사는 5일 C레벨(최고책임자)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대상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연합뉴스>
앞서 해당 C레벨 임원은 막말, 지역비하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본인이 '사모펀드에서 밀어준 인물'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상상은 2021년 10월 GS리테일,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등으로 구성된 CDPI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잇달아 C레벨 임원을 교체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