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동참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부터 약 3주 동안 서울 동작구의 침수가구의 피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작구 침수세대 피해복구 임직원 자원봉사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세대 벽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피해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의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폭우로 동작구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전에 더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1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3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