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청약을 지난 28일부터 진행해 29일에 마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경기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29일까지 청약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청약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동탄 르센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 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주거형 오피스텔, 라이브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28실, 라이브오피스는 403실, 상업시설은 27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변 단지 대비 상당히 저렴한 분양가격이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기준 분양가는 7억2천만 원대부터 8억 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1년 전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84㎡ 전용면적 분양가가 7억4천만~ 8억1천만 원에 책정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1천만~2천만 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계약자들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급 분납제(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도 없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도 이자율 증가 우려가 낮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를 갖췄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넘이 위치한 곳에서 약 2km 거리에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동탄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생철도(GTX) 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여러 공원과 편의시설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선납숲공원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여기에 늘봄초, 다원중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고 하나로마트,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롯데백화점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차별화한 설계도 적용됐다. 

전용 84㎡ 위주 구성과 함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인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구성별로 4.2m 길이의 거실과 옷방, 팬트리, 현관 2면 수납 설계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29일까지다. 8월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2일과 3일 이틀 동안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의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 분양가 책정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함께 덜어내고자 고민한 결과”라며 “동탄2신도시에서도 핵십입지와 힐스테이트의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좋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