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영상 라이브 기술을 더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 운영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위버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를 출시하고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버스컴퍼니는 2021년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인수했다. 현재는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는 브이라이브 영상 라이브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위버스에서는 사진과 텍스트뿐 아니라 실시간 영상 소통까지 가능해졌다.
위버스 라이브는 '실시간 라이브'와 '예약 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 라이브는 라이브 스케줄에 새로운 예약 라이브 등록 및 시작 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커뮤니티 가입자들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진행 중인 라이브도 지나간 구간의 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종료된 라이브는 VOD로 전환돼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위버스 라이브의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도 크게 개선됐다.
홈 화면에서 가입 커뮤니티의 최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최상단 배너는 주요 소식을 빠르게 알려준다.
포스트 작성 기능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용자는 사진, GIF 이미지, 영상을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다.
포스트에는 15개 국가 언어의 번역 기능도 추가됐다. 선택한 언어로 작성된 포스트만 묶어서 피드를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브이라이브와 점진적 통합 과정의 첫 단추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가 팬덤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팬덤 생활을 새롭게 바꾸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 운영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위버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를 출시하고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 운영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위버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를 출시하고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했다. 사진은 위버스 개선 홍보 자료. <하이브>
위버스컴퍼니는 2021년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인수했다. 현재는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는 브이라이브 영상 라이브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위버스에서는 사진과 텍스트뿐 아니라 실시간 영상 소통까지 가능해졌다.
위버스 라이브는 '실시간 라이브'와 '예약 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 라이브는 라이브 스케줄에 새로운 예약 라이브 등록 및 시작 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커뮤니티 가입자들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진행 중인 라이브도 지나간 구간의 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종료된 라이브는 VOD로 전환돼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위버스 라이브의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도 크게 개선됐다.
홈 화면에서 가입 커뮤니티의 최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최상단 배너는 주요 소식을 빠르게 알려준다.
포스트 작성 기능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용자는 사진, GIF 이미지, 영상을 동시에 업로드할 수 있다.
포스트에는 15개 국가 언어의 번역 기능도 추가됐다. 선택한 언어로 작성된 포스트만 묶어서 피드를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브이라이브와 점진적 통합 과정의 첫 단추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가 팬덤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팬덤 생활을 새롭게 바꾸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