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프리캐스트(PC) 공법 관련 신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신세계건설은 포스코건설, 아이에스동서, 윈윈개발, 창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 등과 함께 프리캐스트 건식접합부 공법 신기술 개발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건설, 포스코건설 아이에스동서와 PC공법 신기술 개발 추진

▲ 신세계건설이 포스코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5개 기업과 프리캐스트 건식접합부 공법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신세계건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건설과 윈윈개발이 함께 개발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연결장치와 포스코건설, 아이에스동서, 연우건축구조기술연구소가 개발한 프리캐스트 이음부 연결 특허를 발전시켜 프리캐스트 건식접합부 관련 공법 신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기술이 프리캐스트 공법을 활용한 물류센터 시공에서 공사기간과 공사비 절감은 물론 시공성, 안정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원 신세계건설 상무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절감 및 시공성 개선, 나아가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건설은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