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의 단체활동 중단소식에 급락했던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16일 오후 2시11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2.76%(4천 원) 상승한 1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대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하이브의 자회사인 빅히트뮤직 소속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룹활동 대신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13일 발매된 앤솔러지(선집) 앨범 'Proof'를 마지막으로 단체활동은 마무리하고 개인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날인 15일 하이브 주가는 전날 무려 24.87% 급락했고 16일 장 초반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