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포항제철소 일부 공장에서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코일)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육송 출하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철소 안 제품창고가 거의 포화상태”라며 “생산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장 가동을 멈춘 곳은 1선재 공장부터 4선재 공장까지 선재공장 전체다.
냉연공장은 가전 및 고급 건자재용 소재를 생산하는 2냉연공장에서 생산을 멈췄다.
포스코는 선재공장에서 하루 평균 7500톤, 냉연공장에서 4500톤씩 생산하고 있어 이번 가동중단으로 모두 하루 1만2천 톤 규모의 생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파 기자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코일)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관계자는 “육송 출하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철소 안 제품창고가 거의 포화상태”라며 “생산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장 가동을 멈춘 곳은 1선재 공장부터 4선재 공장까지 선재공장 전체다.
냉연공장은 가전 및 고급 건자재용 소재를 생산하는 2냉연공장에서 생산을 멈췄다.
포스코는 선재공장에서 하루 평균 7500톤, 냉연공장에서 4500톤씩 생산하고 있어 이번 가동중단으로 모두 하루 1만2천 톤 규모의 생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