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조선이 KHI그룹의 품에 안겼다.
대한조선은 20일 KHI-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SG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은 전남지역 중소형 조선사로 2015년에 회생절차가 종료된 이후 산업은행과 경영정상화 관련 약정을 맺고 채권단의 관리 아래에서 인력 감축, 무급 휴직, 임금 반납 등 자구책을 진행해왔다.
이후 2021년 12월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하고 KHI-한투PE·SG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윤휘종 기자
대한조선은 20일 KHI-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SG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 사장.
대한조선은 전남지역 중소형 조선사로 2015년에 회생절차가 종료된 이후 산업은행과 경영정상화 관련 약정을 맺고 채권단의 관리 아래에서 인력 감축, 무급 휴직, 임금 반납 등 자구책을 진행해왔다.
이후 2021년 12월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하고 KHI-한투PE·SG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