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세계건설은 1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건설, 임직원 참여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장애인 재활치료비 지원

▲ 신세계건설이 1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


걸음기부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빅워크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2천만 원이 기부되는 행사다.

신세계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임직원 건강증진에 힘쓰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세계건설은 2014년부터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