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크리스에프앤씨가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인수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이탈리아의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운영하는 ‘하이드로겐 S.r.l’의 지분 전부를 200억 원에 인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크리스에프앤씨, 이탈리아 골프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200억에 인수

▲ 크리스에프앤씨 로고.


크리스에프앤씨는 "신규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드로겐은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알베르토 브레씨가 2003년 시작한 패션브랜드로 캐쥬얼, 골프웨어 테니스웨어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하이드로겐 S.r.l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13일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하이드로겐 인수로 골프웨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팬텀, 핑,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의 골프웨어 브랜드 사업을 국내에서 펼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