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새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두산그룹은 3일 공개한 새 기업이미지에서 가장 큰 변화는 ‘3색 블록’이 사라지고 새로운 색상이 적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 새 기업이미지 공개, “새 미래 향한 혁신의 여정 시작”

▲ 두산그룹 새 기업이미지. <두산>


새 기업이미지 색상에는 인데버 블루(Endeavor Blue)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산은 △역동성과 창의성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 △사람과 세상을 생각하는 따뜻함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의 새 기업이미지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