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세계적 명품 보석브랜드 티파니의 팝업매장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이해 25일부터 12월2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에 조성된 실내공원 사운즈포레스트에 ‘티파니홀리데이팝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 명품 보석브랜드 '티파니' 팝업매장 열어

▲ 티파니홀리데이팝업 모습. <현대백화점>


티파니홀리데이팝업은 티파니의 다이아몬드와 골드 주얼리 등 티파니홀리데이컬렉션 대표 상품 70여 종을 판매하는 부스 2곳을 포함해 전시부스, 포토부스, 이벤트부스 등 모두 5곳의 부스로 꾸며졌다.

부스 한 가운데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조성된다.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2010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광장, 2011년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 2012년 홍콩 황후상 광장, 2013년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등 해마다 크리스마스 기간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전시되고 있다.

'티파니홀리데이팝업'은 티파니홀리데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한 고객과 팝업매장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현장예약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티파니와 함께 특별한 팝업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