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6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150원) 내린 1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공기업주 하락 많아, GKL 1%대 내리고 한전기술 5%대 뛰어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강원랜드 주가는 0.76%(200원) 빠진 2만615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74%(300원) 떨어진 4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22%(50원) 밀린 2만2800원, 한전KPS 주가는 0.11%(50원) 낮아진 4만4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5.72%(5600원) 상승한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98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