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혼조했다.

11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6.01%(3300원) 급락한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퓨얼셀 6%대 두산밥캣 4%대 떨어져

▲ 정형락 신임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산퓨얼셀 주식 40만9239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하락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3050원으로 4.12%(1850원) 하락했다.

두산 주가는 2.59%(3500원) 내린 1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0.74%(50원) 오른 6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5800원으로 0.39%(100원)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