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9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8.32%(3400원) 급등한 4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밥캣 8%대 두산 5%대 뛰고 두산중공업 내려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두산 주가는 14만 원으로 5.66%(7500원) 뛰었다.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두산밥캣 주식 11만1484주, 두산 주식 4만3139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07%(2200원) 오른 5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1.79%(130원) 내린 71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6400원으로 0.56%(150원) 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