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브컬처(마니아층의 하위문화) 게임 블루아카이브를 글로벌시장에 출시했다.

넥슨코리아는 9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블루아카이브를 한국을 포함 239개 나라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를 237개 나라에 내놔

▲ 넥슨코리아는 9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블루아카이브를 국내 포함 239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블루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등 4가지다.

10월14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진행한 사전등록에는 100만 명 이상이 몰렸다.

김용하 넷게임즈 PD는 “블루아카이브에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정식으로 출시를 하게 됐다”며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용자ㅛ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