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96%(1300원)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등락 갈려, 두산중공업 5%대 상승 두산퓨얼셀 3%대 하락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이날 개인 투자자들이 두산중공업 주식 55만6280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9만8천 원으로 2.51%(2400원) 올랐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3.66%(1900원) 하락한 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콤 주가는 7090원으로 2.74%(200원) 내렸다.

두산밥캣 주가는 0.51%(200원) 낮아진 3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