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CME그룹의 마이크로 선물을 중개하는 세계 금융사 가운데 거래량 상위 10곳에 포함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마이크로 선물상품 거래량이 많은 상위 10곳에 선정돼 CME그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마이크로 선물중개 세계 상위 10곳에 포함돼

▲ 이베스트투자증권 로고.


시카고 거래소를 보유한 CME그룹은 8월 마이크로 선물상품의 10억 계약 거래 돌파를 기념해 거래량 상위 중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ME상품을 중개하는 세계 증권·선물사 약 280곳 가운데 톱10에 들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미국지수, 통화, 에너지, 귀금속, 금리 등의 마이크로 선물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크로 선물상품은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표준상품을 10분의 1 규모로 줄인 상품이다. 

이현민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 팀장은 “글로벌 톱10 선정은 투자자를 위한 각종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 다양한 거래 매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편의 및 투자편의성을 확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