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는 서울 명동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스페이스H’에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운영한다. < LF >
LF는 서울 명동 소재 ‘스페이스H’에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LF는 2016년 서울 명동에 스페이스H를 개장하고 여러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패션과 예술, 책, 카페, 정원에 이르는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H 사진관은 소비자가 스페이스H에서 얻은 브랜드 경험을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장 내 의상과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 착용한 후 촬영할 수 있으며 H 사진관에서 촬영한 원본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일부 사진은 향후 헤지스닷컴 홈페이지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대중에 소개될 수 있다.
LF는 이를 통해 MZ세대(1980년대부터 2010년대 출생)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F 관계자는 “H 사진관을 이용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고 색다른 재미를 체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쇼핑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