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4.68%(4400원) 상승한 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등락 갈려, 두산 4%대 두산밥캣 오리콤 3%대 올라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두산밥캣 주가는 4만9450원으로 3.89%(1850원) 올랐다.

오리콤 주가는 3.70%(400원) 오른 1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1.10%(550원) 내린 4만9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4750원으로 0.40%(100원) 빠졌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7월20일까지 거래정지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되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과 합병된다. 재상장일은 7월2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