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 리그 운영사와 손잡고 e스포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CJCGV와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는 24일 서울 용산구 CJCGV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민회 CJCGV 대표이사와 오상헌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CGV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에서 국내 상영·배급권을 보유한 ‘2021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e스포츠 경기’를 다면상영 특별관인 스크린X로 주기적으로 상영한다.
스크린X 생중계는 정면 스크린에서 경기를 보여주면서 좌우 벽면에서 다양한 데이터도 볼 수 있어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CJCGV는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했는데 관람표가 거의 매진되기도 했다.
CJCGV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브랜드관도 전국 지점 11곳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 브랜드관은 상영관 입구를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로고로 꾸민다.
CJCGV와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는 극장에서 e스포츠를 즐기려는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협업방안도 찾기로 했다.
허 대표는 “CJCGV의 독자 상영기술인 스크린X를 활용해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와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CJCGV는 우리와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협업했다”며 “전국 지역 11곳에 스크린X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관을 마련하면서 CJCGV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마치 리그오브레전드파크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CJCGV와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는 24일 서울 용산구 CJCGV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허민회 CJCGV 대표이사(왼쪽)와 오상헌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용산구 CJCGV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CGV >
이번 협약식에는 허민회 CJCGV 대표이사와 오상헌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CGV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에서 국내 상영·배급권을 보유한 ‘2021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e스포츠 경기’를 다면상영 특별관인 스크린X로 주기적으로 상영한다.
스크린X 생중계는 정면 스크린에서 경기를 보여주면서 좌우 벽면에서 다양한 데이터도 볼 수 있어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CJCGV는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했는데 관람표가 거의 매진되기도 했다.
CJCGV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브랜드관도 전국 지점 11곳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 브랜드관은 상영관 입구를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 로고로 꾸민다.
CJCGV와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는 극장에서 e스포츠를 즐기려는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러 협업방안도 찾기로 했다.
허 대표는 “CJCGV의 독자 상영기술인 스크린X를 활용해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와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CJCGV는 우리와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협업했다”며 “전국 지역 11곳에 스크린X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관을 마련하면서 CJCGV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마치 리그오브레전드파크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