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반려동물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쿠쿠전자는 반려동물 브랜드 넬로(Nello)를 앞세워 참여한 ‘2021 케이펫페어 일산’ 박람회에서 낸 매출이 2019년보다 131%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쿠쿠전자 반려동물박람회 매출 131% 늘어, 펫 드라이룸 가장 인기

▲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마련된 쿠쿠전자 넬로의 부스. <쿠쿠전자>


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5월28일~5월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쿠쿠전자는 2년 만에 케이펫페어에 참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참가하지 않았다.

올해 케이펫페어에서 쿠쿠전자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펫 드라이룸으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펫 급수기와 유모차가 나머지 30%를 차지했다.

쿠쿠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외부활동 제약에 따른 반려동물의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이번 케이펫페어 성공적 대응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쿠쿠전자는 2019년 6월 반려동물 브랜드 넬로를 론칭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년 만에 참가한 케이펫페어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넬로의 반려동물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준 데 감사하다”며 “더욱 우수한 반려동물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반려동물 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