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올랐다.

26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16.22%(7650원) 급등한 5만4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다 올라, 한전기술 16%대 뛰고 한전KPS 한국전력도 급등

▲ 한국전력기술 로고.


한전KPS 주가는 9.56%(3900원) 뛴 4만470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5.42%(1350원) 급등한 2만6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 및 계열사의 주가 상승은 한국과 미국 사이 원자력발전 협력에 따른 기대심리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3.95%(700원) 오른 1만840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23%(700원) 상승한 3만21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2.20%(600원) 상승한 2만7850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87%(800원) 오른 4만35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