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4.61%(1850원) 오른 4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한전기술 4%대 오르고 가스공사 2%대 밀려

▲ 한국전력기술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2.65%(450원) 상승한 1만7400원, 강원랜드 주가는 1.16%(300원) 높아진 2만625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58%(250원) 오른 4만30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02%(650원) 내린 3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1.26%(300원) 하락한 2만3600원, 한전KPS 주가는 0.26%(100원) 떨어진 3만8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