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롯데캐슬이 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위로 뽑혀

▲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 <롯데건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올해 23회차를 맞았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을 놓고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담당자는 지난해 롯데캐슬의 분양성적이 우수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캐슬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최고대상을 수상한 점도 브랜드 인식 높이기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품격을 구현하겠다"며 "디자인, 품질은 물론 고객 서비스와 소통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