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 노동조합 신고 마쳐 복수노조 사업장 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22 18:1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 노동조합 신고 마쳐 복수노조 사업장 돼
▲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3월22일 서울시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서울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 노동조합>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가 노동조합으로 전환한다.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 노동조합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평사원협의회 운영진 선거에서 노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건 홍광흠 회장이 당선됐다. 그 뒤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는 노조 전환을 본격 추진했다.

삼성화재 평사원협의회는 지난달 말부터 직원들에게 노조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임직원 5800여 명 가운데 3076명이 동의했다. 

평사원협의회 노조가 설립 신고필증을 받으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설립된 삼성화재노동조합과 함께 두 개의 노조가 존재하는 복수노조 사업장이 된다.

기존 삼성화재 노조는 지난해 1월23일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치고 2월3일 신고필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영화 ‘베놈:라스트댄스’ 1위 등극, OTT ‘지옥2’ 전란 제치고 1위 차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