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은 28일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사랑의 라면 나눔'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 서울과 부산에서 라면 2천 박스 기부, "사회공헌 활동 계속"

▲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사진 왼쪽)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이사가 28일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롯데건설>


이를 통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시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천 박스씩 모두 2천 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는 2020년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서 진행된 행사다.

롯데건설은 2020년부터 걸음 기부 캠페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래된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라면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돕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