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아파트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복층형 설계를 내놨다.

롯데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아파트 1층과 지하1층 연결한 복층형 설계 내놔

▲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 단면도 이미지. <롯데건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79m2 규모의 지상 1층 공간과 33m2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기존 복층형 특화 세대와 다르게 지하 1층에 있는 별도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번 개발된 1층 세대 복층형 특화 설계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84m2 D타입에 적용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하 1층에 정원을 마련해 지하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했다"며 "입주자는 지하 1층 정원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가꾸고 여러 야외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