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8일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6.38%(1400원) 떨어진 2만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다 내려, GKL 9%대 한국전력 가스공사 6%대 하락

▲ 한국전력공사 로고.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6.24%(1650원) 내린 2만480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4.62%(800원) 하락한 1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전KPS 주가는 3.8%(1150원) 밀린 2만9150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3.79%(1350원) 빠진 3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지노 공기업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9.32%(1300원) 급락한 1만2650원, 강원랜드 주가는 4.95%(1150원) 떨어진 2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